중국여행기

하얼빈.안중근 의사 기념관 (2015년 10월9일)

소백산꾼 2015. 10. 22. 12:39

하얼빈 역사가 보이는 맞은편 호텔에서 하루를 보냇다....아침 일찍 일어나 바삐 움직여 볼려고 햇으나 동행한 부부가 얼마나 게으른지..제촉을 했지만. 9시30분이 넘어서야 호텔을 나올수 잇었다

짜증 짜증이다..

 

 

 하얼빈 驛舍 아랫층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 시계는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했던 시각에 맞춰져 있다...

 어제 도착해서 못 들어간 일번 플랫홈을  유리창 넘어로 볼수 았도록 해 놓았다.. 안중근 의사님의 총격 자세로 히토 히로부미 방향으로 손가락 총을 만들어 쏘는 자세를 취해봤다..

 가슴이 답답하고 울컥하면 눈물이 쏟아질것 같앗다....아..사랑하는 안중근 의사님이시여..그대가 있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감사 드렸다..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이토 히로부미!!!~ 내 손꾸락의 매운 맛을 봐라.... 콧구녕에... 팍!!~~ ㅎㅎ

 안중근 격살 이등박문 사건 발생지

  삼각점으로 안중근 의사님이 총격한 방향과 이등박문이 격살 당한 장소가 유리창 넘어 바닥에 표시 되어 있다.

 

 

 

 

 김좌진 장군님의 흔적을 찾어서 목단강 해림시로 가야하는데.. 게으른 부부때문에 오전 기차는 놓쳐버렸다..오후3시 기차....에잇.... 갑자기 왕 짜증이 밀려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