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기

헤이룽장성 목단강 해림시의 아침 (2015년 10월10일)

소백산꾼 2015. 10. 22. 13:05

 해림시의 새벽 중국인들은 어딜가나 새벽에 집단체조를 즐긴다..새벽 시장을 구경가다가 본 칼 체조  (?)

 

 큰 번데기.. 짤라서 즙을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무척 고소하다고 합니다.. 저는 내키지 않았읍니다 ㅎㅎ

 어린시절 동네 중국 빵집에서 팔던 중국호떡 과.. 밀가루 떡

 

 

 

 

 싱싱한 돼지고기.. 양 고기도 파는곳이 있었지만.. 왠지 양 머리를 찍고 싶지 않어서 사진이 없읍니다 ㅎㅎㅎ

 

 고려 인삼이라고 종이에 한문으로 써 놓고 판매하고 있네요..

 

 출출하여 순두부 두 그릇을 사서 먹엇읍니다.. 한그릇에 1콰이(위안)한화로 190원정도...갈색 양념육수가 너무 짜서  한 그릇은 순두부만 달라고 해서 섞어 먹으니 간이 딱 이네요 ㅎㅎㅎ

 

 수타면

 

 

 사골 국물에 삶어서 주네요..

 

 중국 김치.. 짜고 시큼해서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읍니다..

 계란빵

 꾼 만두

 

 

 

 

 

 

 어제밤 묵었던 호텔 신천지 빈관과 사우나..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사우나 이용이 무료 입니다....

 새벽시장을 구경하고 순두부로 시장기도 없엣는데... 여기까지는 좋았읍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