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티벳 윈난성

윈난성 六庫와 大理 2017년2월11일~12일

소백산꾼 2017. 3. 13. 22:25

 병중락 남티벳의 오지마을이다. 이틀 절반을 걸려서 들어 왔던길을 거슬러 다시 나가야 한다.. 멀다..

 중간의 작은 마을을 지날때다  길 중간에 주차를 해놓고 그냥 볼일 보러 가버려서 양쪽 차들이 겨우 피해서 진행을 한다.. 거참 이상하다.. 그래도 불만들을 토로하지 않코.. 조용히 지나간다..

 한국 이였다면 난리가 났을거다 ㅎㅎ 참을성이 많은건지.. 아님 통이 큰건지 ㅎㅎ


 육고에 도착하여 거리를 쏘다닌다.. 소수민족의 전통 옷을 입고 있는 여인이 본인 가게 앞에서 저녁을 먹는다..


 밤이 되자 광장에 모여서 율동을 하고 있다.. 모두가 어우러져서...


 대리로 향하는 중 이슬람 사원이 눈에 뛴다,

 대리 시외버스 터미널.. 샹그릴라로 가기위해서 북 터미널로 가야한다

 운남 성 대리시 길 안내판에 쓰여진 한글.. ㅎㅎㅎ 따리고성  저쪽으로 ㅋㅋㅋㅋ

 따리 북 터미널이다..시외버스를 타는곳이 여러곳 있다..샹그릴라.리장으로 가는 버스 출발 정류장 이다



 따리 북 터미널 뒷쪽에 있는 한국 음식점 너무 반가웠지요.. 터미널에서 고성 방향으로 바로 뒷 도로 에 있네요.. 찾기 쉬워요.. 따리 가시는 한국분들 꼭 가보세요. 사장님이 안동 김씨 이신데..젊은 분이죠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 해주실겁니다. ㅎㅎ 전에 부터 알던 사람 절대로 아님니다. ㅎㅎ



 샹그릴라 가는 2층 침대 버스




 오후 6시20분 샹그릴라로 향하여 출발 합니다..밤새 가는 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