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2년 울투라 투어 소백산자락길걷기(2011년12월31일~2112년1월1일)

  2011년의 마지막날 신묘년을 보내면서~임진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행사에 함께 했읍니다..

  (순흥선비촌~배점저수지~초암사~달밭골~비로사~곰넘기재~풍기온천~희방사역~죽령옛길~죽령고갯마루)

  31일 저녁 9시에 출발하여 1월1일 아침 7시20분에 도착하는 소백산 자락길 무박 2년 울트라 투어 에 참가했지요..

  출발지 선비촌 주막에서 막걸리로 시작합니다 ㅎㅎㅎ

 

 저가 책임져야할 2조 참가자들 입니다~~ 

  선비촌 출발전 기념사진을 찍읍니다..

   우리 2조 만 따로 기념샷을 남겨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ㅎㅎㅎ

  모두들 안전하게 우측 통행을 하고 있네요~~ 초록 고어택스를 입은 저는 헤드랜턴 불빛 때문에 얼굴은 안보이고 ㅠ.ㅠ

  초암사에 도착하여 목마름을 막걸로 달래는 중이죠 ㅎㅎㅎ

   여성 참가자를 위해선 따스한 커피가 ~~~

 

 소백산 낙동강 발원지 초암 쉼터 입니다..

  달밭계곡 달밭폭포 삼거리 쉼터

  외나무가 있던 자리에 현대식 다리를 세웠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상 입니다..외나무다리가 훨씬~~낭만적인데....

  달밭재 정상전 시계탑 쉼터 11시44분 쯤이 되었읍니다...12시 제야의 행사를 산골민박집에서 하기로했지요.. 서둘러 발길을 재촉합니다

  정확하게 2012년 1월1일 첫날 맞이를 산골 민박집에서 막걸리 랑 따뜻한 어묵으로 함께했읍니다...

  산골민박집 이 진선 사장님 내외분의 배려덕분에 즐거운 새해 맞이 였읍니다..근하신년!!!!!~~~~~

 새벽 3시40분경입니다.. 곰넘기재를 넘은 우리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3조 대원들을 기다립니다 .....

  풍기 온천을 지나 수철동 마을 느티나무 아래서 기념촬영을 해 봅니다..엄청 춥읍니다 ㅠ ㅠ 저도 아주 중무장을 했네요 ㅎㅎ

               소백산역(희방사역) 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후 참가자 전원이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희방사역(소백산역) 대합실에서  봉사 담당자님들이 준비해주신 컵라면에 막걸리를 먹고 죽령옛길 입구에 기념샷~~

 죽령고갯마루에 도착하여 2012년의 새해 태양이 떠오르길 기다렸으나 구름이 방해하여 일출 맞이는 실패를 했읍니다..

 

  그래도 참가자 전원 25Km를 무사히 11시간 정도를 걸어서 밤샘 무박 2년 소백산 자락길 울트라 투어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목소리 높여서 "" 무우~~박 2~~~~~년(年)!!!!!!!!!!~~~~을 외치고 출발지로 해단식겸 떡국으로 아침을 먹으로

  전원 추~~~~~~~~~~~~~~~~울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