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3일 사량도 산행
2011년 3월 13일 산악회 정기산행을 봄 바다의 향기를 맡을려고 떠났읍니다~~
삼천포 여객 터미널에 도착해서 이모저모를...살펴 봅니다~
우리가 타고 사량도로 가는 여객선입니다.. 큭큭큭~ 크루즈라네요 우껴 ㅎ
삼천포 대교를........
선상 막궐리 파티가 시작 되었읍니다.. ㅎㅎ 오늘 산행은 가벼우니까..입산주 부터 시작 합니다.
사량도 포구에 도착~ 무슨..독립군 처럼 자유를 찾은듯한 건방진(?) 포즈 ㅋㅋㅋ
다른 여객선에 실려온 대형버스... 별로 크지 않은 이곳에 왜 버스를 실고 오는지 당최 이해가 안됨.. 카페리 라서 운임도 비싸고.섬에 운행 할곳도 없는데 ㅎ
내지항에서 산행 들머리로 오는 길~
들머리 입니다.. 많은 산꾼과 상춘객들로 붐빕니다...
봄 꽃이 봄바람에 수줍은듯~ 꽃잎을 흔들어 줍니다..
돈지항 삼거리 표지판~
돈지항을 담어 봤네요~
여객선을 타고 도착한 내지항이 보이죠?
바닷 바람과 자연속에 오랜 세월을 지켜온 고목...
사량도 공룡능선 ㅎㅎㅎㅎㅎ
내지항을 배경삼아 몽타쥬 작성해 봅니다. ㅎㅎ
사량도 지리망산 정상석
한장 "찰칵"~
도착지 내항마을이 아름다운 정경을 보여주네요~
너덜지대였던곳에..이뿐 나무 계단이 ~~
가마봉.옥녀봉.내항마을 삼거리
가마봉과 옥녀봉엔 많은 산꾼들이 몰려 있답니다..시간이 지체된다는 정보를 입수..걍 내항 마을로 내려갑니다
내항마을 입구
삼천포로 타고 나갈 여객선이 대기하고 있읍니다~
산사랑(?) 회 포장 여기서 하산주를 합니다.. 멍게랑 게불 생굴 해삼 낙지..윽.....가격이 장난 아닙니다...마꿜린..영주마꿜리로 ㅎㅎㅎ
잘생긴 저 아저씨 누구죠?? 아~~ 돌 맞겠다 ㅎㅎㅎㅎ
한 동네서 같이 자란 동생이지요..
석양의 삼천포 대교
태양과 소백산인의 실루엣~
해녀의 집 멍게 비빔밥 향긋한 미각으로 저녁을 먹었읍니다..
남쪽바다 삼천포 사량도 산행...피곤에 지친 생활에 활력소가된 하루 였었읍니다..
모두 봄바람에 싱그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한 기쁨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