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하에서 통화까지 이동하면서 열차간에서 이것 저것 먹었더니 저녁밥 생각이 없어서 그냥 바로 호텔로 들어가 잠을 잤다.어김 없이 5시가 조금 넘으면 눈이 뜨여져 혼자서
새벽시장을 구경간다.오늘은 어떤 모습의 시장일까??
한국의 매운탕 인거 같은데.. 먹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ㅎㅎ 오늘도 그냥 순두부와 밀가루 꽈배기 빵으로 아침 요기를 한다.
이곳에서 순두분 두 그릇 3콰이(3위안)을 주고 속을 달랬다
간이 땡 마트 ㅎㅎㅎ
경운기에도 넘버가...길림 E 42893
통화에서 집안까지는 100Km쯤 이다 택시를 대절했다.. 집안 왕복과 광개토 대왕비와 왕릉. 귀족무덤.장군총 을 다 돌아보고 통화 까지 오는 조건에 350위안을 주기로 했다
왠일이래?? 오늘은 이동수단을 맘에 들게 하네?? 어제 불만을 터트려서 그런가?? ㅎㅎㅎ
사소한 접촉 사고에도 차를 절대로 안 치운단다..경찰들은 그냥 물끄러미... ㅎㅎㅎㅎ 형식적인 출동만 라고 쌍방이 해결을 원만하게 하도록 조절만 해준다나??
70년대쯤에 한국에도 돌아 댕기던 삼륜 화물차.
경찰 더러 빨리 피하라고 크략숀을 빵빵 거리는 겁(?)없는 택시 기사 웃음이 나온다 ㅎㅎㅎㅎㅎ 이게 요즘 중국이란 나라의 현실인가??아직 사회주의 국가인데?
집안시 입구
광개토 대왕비 유리벽으로 감싸놓고 실내 사진 촬영을 금지 시킨다..
광개토 대왕릉
장군총
장군총 한면에 빗돌을 새개씩 쌓아두어서 받침돌이 밀리지 않게 해놓았는데.. 지금 이면은 누군가 한개를 가져가서 두개 뿐이어서 받침돌이 밀려 무너지고 있는 안타까운 우리 유산 ㅠㅠ
고구려 28대왕 박물관.. 28대 왕이 누구지???
집안에서 본 고구려의 유적.. 우리의 것인데.. 중국은 저희꺼라 억지를 부리고 잇는 현실... 국력이 약해서 찾을수 없는 비애를 느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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